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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TV하이라이트-3월31일
... 정통 초밥의 매력과 숨은 노력을 만나본다. ▣KBS 1TV 인간극장(31일 오전 7:50)=남성 기수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마계에서 그들과의 체력과 근력 차이를 극복하고 자타공인 최고의 기수로 우뚝 선 한 여자 선수가 있다. ‘경마의 여왕’이란 별...
강원랜드,사행산업 건전화평가 S등급 달성
【정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관하는 ‘2024년 사행산업 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강원랜드가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 중 1위(S등급)를 달성했다. ‘사행산업 사업자 건전화평가’는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등 9개 사행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감위는 평가결과를 5개 등급(S~D등급)으로 나눠 S 등급에는 매출총량의 7%를 A등급은 4%를 각각 증액해주
강원대 우흥명 교수,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 위촉
강원대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우흥명 교수가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로 위촉됐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년간이다. 우흥명 교수는 비상임이사로서 경마 및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과 국민의 복지 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하고, 마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 교수는 강원대 동물병원장, 강원대 교수회 재정위원장, 한국외과교수 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대 전체 교수회장, 평의원회
청소년, 홀덤펍‧홀덤카페 출입 안 된다…‘알바’도 금지
...용금지업소로 결정하는 고시가 지난 17일 제정·시행됐다. 이번 고시로 홀덤게임, 블랙잭, 바카라 등 카지노업을 모방한 게임과 경마·경륜·경정을 모방한 게임을 제공하는 곳에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다. 해당 업소에서 청소년을 고용하면 3년 이하의...
강원랜드-한국마사회 불법 사행 행위 근절 앞장
강원랜드와 한국마사회가 손을 잡고 불법 사행 행위 단속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강원랜드는 1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과천 본관 중회의실에서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과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불법 사행 행위로 인한 도박 중독 등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사행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 사행 행위 현장 단
[2023 폐광지역 발전포럼]하이원 리조트 글로벌 브랜드 전략 :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
...의 성패는 카지노 경쟁력 확보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카지노 산업은 매출총량제라는 규제에 묶여 있다. 카지노와 경마 등에 적용되고 있는 매출총량제는 이제 합법적인 사행산업에 대한 규제 보다는 불법 사행산업을 견제하는데 활용돼야 한다. 실...
[타임머신 여행 라떼는 말이야] 야간 통행금지, 그 역사를 아시나요…“밤에는 다니지 마세요”
... 경계함)을 한다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초경에만 순찰을 하고 나머지 경(이경~오경)에는 방울만 흔드는 것은 효과가 없으니 매 경마다 순작해야 한다는 내용(단종실록 1권, 단종 즉위년(1452년) 6월 5일)이 나온다. 야간 통행금지 제도는 왕의 일...
[강원포럼]강원랜드 매출총량 규제 재고해야
... 적용되는 매출총량 규제는 매우 부당하다. 국내 사행산업 중 강원랜드 카지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매우 작다. 매출 규모는 경마를 비롯한 경주용 산업이 37%를 차지하고, 복권 사업이 31%, 스포츠토토사업이 27%, 강원랜드 내국인 카지노는 겨우 ...
동해 망상1지구 연내 사업자 교체
동해이씨티의 동해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권한이 올 연말께 박탈되고 새로운 사업자로 대체될 전망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은 1지구의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마낙찰로 소유권이 상실되는 시기에 맞춰 우량 기업을 개발사업시행자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은 공모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1군 건설사를 포함한 2~3개 기업과 상당한 수준의 투자협의가 진행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동자청은 9,800여
강원랜드, 2022년 사감위 건전화평가 A등급 달성
...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국무총리실 소속 사감위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카지노·경마·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9개 사행산업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춘천 두산연수원 건축 허가 취소 추가 협의…신라스테이는 건축 심의 통과
필리핀 일부 계절근로자 파견 중단…강원지역 농가 피해 우려
한국반도체교육원 1일 원주서 착공…‘강원형 K-반도체 클러스터’ 궤도 오른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 대응 태세 ‘최고’ 수준 끌어올린다
50년 숙원 설악산 만성적 교통난 해소되나
‘연임제한 꼼수 회피’ 4선 이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원지역 7명
횡성 철원 화천 인제, 국내 2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농지규제 해제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용평관광단지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준다…‘투자이민제’ 지정
지갑닫은 소비자들…강원 대형마트 매출 역대 최저
전찬성 도의원 ‘혁신도시 남고 부족 문제 해결 위한 의견수렴회’ 개최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