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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4,5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홍준표 흉악범 사형제 부활…간첩죄 구성요건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
...지 확대를 위한 '여민동락 8080'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런' 사업을 접목해 전국 중고생이 '강남 인강'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방송과 관련해선 '1공영-다민영 체제'로 개편하겠다며 "...
'유흥업소 근무' 과거로 스토킹·협박 ‘가세연’ 김세의 고소한 쯔양, 강남경찰서 출석 40여분 만에 조사 거부
...명 박정원)이 16일 경찰에 출석했으나 40여분 만에 조사를 거부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8시 47분께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힘들고 무서워 싸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으나 저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성...
[확대경]교육의 역할 고민할 때
...가는 노력에 한층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극단적 경쟁을 부추기는 대학입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의 대학입시는 서울 강남과 강원도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없는 구조다. 영유아부터 시작되는 고액 사교육, 재수생 초강세인 수능 정시 제도는 교육 성...
“대한민국 성장의길 기본사회로”…민주당 강원기본사회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핵심 정책인 ‘기본사회’를 실현할 강원기본사회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강원기본사회위원회는 13일 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 김준섭 강원기본사회위원장, 여준성 원주지역위원장, 이혜영 (사)기본사회강원본부 상임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본사회’는 국가가 국민의 모든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개념으로, 이재명 전 대표의 핵심 정책이다. 이 전 대표는 대선 출마를 위해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직접 조직을 이끌어왔다. 이날 발대식은 사실상 이 전 대표의 강원지역 조직화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김준섭 강원기본사회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본사회는 지역 균형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이라며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그 토대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이제는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그 성과를 나눠 다시 혁신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로 나가야 한다”며 “기본사회는 당원들의 어깨에 놓인 시대적 과제다. 강원도부터 실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강원도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이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영 의원은 “기본사회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철학으로, 현재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강원도 역시 이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이혜영 (사)기본사회강원본부 상임대표는 강원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구자열 (사)기본사회강원본부 공동대표는 부위원장에 선임돼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사)기본사회강원본부는 지난 12일 원주 상지대 민주관에서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클럽 마약' 전국 퍼뜨린 우두머리 검거…태국서 강제송환
태국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반입해 서울 강남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 퍼뜨린 범행을 주도한 밀수조직 총책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태국에서 검거된 A(41)씨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A씨는 한국인·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통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
강원자치도민 체감하는 기본소득 실현 위한 정책 발굴에 매진
(사)기본사회 강원본부 출범식이 지난 12일 오후 상지대 민주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본사회 이사장인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와 송기헌 국회의원, 이혜영 강원본부 상임대표, 구자열 공동대표,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 유정배 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학계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성장의 길, 기본사회'을 슬로건으로 내건 기본사회 강
(사)기본사회 강원본부 출범식이 12일 오후 상지대 민주관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본사회 이사장인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와 송기헌 국회의원, 이혜영 강원본부 상임대표, 구자열 공동대표,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 유정배 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학계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성장의 길, 기본사회'을 슬로건으로 내건 기본사회 강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 분양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주산연 관계자느 “올 2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이 해제되면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한 데다 봄 이사철 도래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
이광재, 경기도의원 보선 승리에 “계엄 심판”…홍천 출신 김진명씨 당선
.... 이 전 총장은 “더 이상 분당은 보수를 무조건 감싸주는 보수의 텃밭이 아니다”라며 “나아가 오늘 승리가 분당을 넘어 서초·강남·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또 “오늘의 승리를 바탕으로, 이제 의심이 아닌 확신을 갖고서...
삼척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삼척】삼척시가 오는 26일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능과 내신을 대비한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과 입시전략을 중심으로 다룬다. 강남인강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과 EBSi 수학영역 강사로 활동중인 김영원 강사가 수학 공부법을 설명하며, 다원교육 입시소장이자 유튜브 채널 ‘대학 보내는 남자’를 운영하는 오재성 소장이 최
김병지 "내년 K리그 홈경기 춘천 배제"일파만파
한동훈 캠프 청년위원장에 진종오·국민소통본부장에 최돈익
강원교육청 신입 공무원 이탈 급증에 ‘새내기휴가’ 신설
반도체 필수 경제안보광물…춘천서 국내 유일 대량생산 이뤄지나
춘천시-강개공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개발 협의 시작
바티칸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생을 주님·교회에 헌신"
[4보]서울 봉천동 아파트 방화 용의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소방당국 1시간40분만 진화
‘가스 냄새가 나는데 가스누출은 아니다’ 원인은?
공군 “기관총·연료탱크 낙하사고는 히터 조절 버튼과 착각한 조종사의 실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스펙트럼 넓은 중도 성향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