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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오세훈 명태균발 가짜뉴스 재생산으로 명예 훼손...사기꾼의 거짓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명태균의 터무니없는 허위주장이 기정사실인 양 보도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명태균의 테스트용 1차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쫓아낸 이후로 어떠한 부탁도 의논도 한 바가 없음을 수차례 단호히 말씀드렸다"라며 ...
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비 지원
... 신청은 삼척시 전용 교육사이트(https://samcheok.miraedu.kr/)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내역 기반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수준을 평가 받은 후 수준에 맞게 원어민 강사와 1대1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시 ...
[포토뉴스]태백소방서 CPR 경연대회
태백소방서(서장:이재동)는 지난 16일 태백산 눈축제의 일환으로 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태백소방서 및 시민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시연과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강원자치도 반도체 기업 유치 및 양성 의지 드러내
... 유일하게 독립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는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인력 양성 인프라,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장점과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홍보관 내부에 설치된 XR(확장현실)...
강원자치도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 피력
...를 적극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인력 양성 인프라,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강점과 지원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또 도의 입지적·산업적 경쟁력과 함께 강원...
[특집]엔비디아 프리미어 파트너 메디컬아이피 '맞춤형 치료 솔루션 제공 기업 선두'
... 가치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AI를 활용해 의료진을 보조하는 진단보조를 넘어 자료를 디지털 트윈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의료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AI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병원과......된 것 같다.” ■ 엔비디어의 프리미어 파트너가 됐다. 어떻게 인연이 됐는지 궁금하다=“메디컬아이피는 한국 바이오 헬스케어 회사중 유일한 엔비디어 파트너사 이다. 우리는 2020년 미국 시카고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AI 디지털트윈 기술을 처음......지=“2022년에는 여러 시장 상황과 내부적인 성장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잠시 보류했다. 이미 그 당시 기술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은 이력이 있다. 회사는 현재 기술을 더 고도화 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에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양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도록 구상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의료 및 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의료 AI 기술을 테스트하고, AI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과거 상장을 추진하다...
폐갱도를 활용해 극한환경 재연 우주자원 개발 실험·연구
...공간과 자원을 우주 탐사 및 자원 채굴 환경에 맞게 응용할 계획이다. 폐광지역을 우주 환경과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는 가늠터(테스트베드)로 활용, 달 등 극한 환경에 대한 시뮬레이션, 우주 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실험·연구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
강원-캐나다 알버타, 수소 중심 미래산업 협력 가속화
...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자치도는 동해‧삼척에 2028년까지 총 3,177억 원을 투입해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실증테스트, 수소 액화 플랜트 등 수소‧저장 운송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됐으며 수...
강원도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설계 착수
...350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부품의 설계, 품질,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관련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향...
2025 인제마스터즈 개막전 3월30일 개최
...성돼 국제 무대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대회 관계자 및 마니아층의 관심이 뜨겁다. 이를위해 ‘인제 내구’의 시즌 전 공식 테스트가 지난 3일 인제스피디움(1랩 3.908㎞)에서 진행됐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결승 주행거리 증가에 따른 차량 안전성 ...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