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오는 26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제1기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삼척지역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1대1 화상영어 수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내 초·중·고 재학생이며 기수별로 93명을 모집한다.
기수별로 2개월(8주) 과정으로, 모두 5기수로 진행하며, 1기수당 수강료 9만6,920원 중 8만2,382원을 시가 지원한다.
수료기준 80%이상 출석 시 학생들은 매월 7,269원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 전용 교육사이트(https://samcheok.miraedu.kr/)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내역 기반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수준을 평가 받은 후 수준에 맞게 원어민 강사와 1대1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추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높은 성취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