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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피플&피플] 어르신 노후 건강관리 앱 개발한 유봉여고 학생들
...떻게 하면 남은 노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앱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영’은 단어 암기, 개인정보 입력, 치매 테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꾸준한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학생들은 실용......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앱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영’은 단어 암기, 개인정보 입력, 치매 테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꾸준한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학생들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
KCL, 글로벌 재물보험사 FM과 공동연구계약 체결
...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KCL은 FM의 인증 사후관리시험 중 상업 및 산업시설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장비의 화재위험 평가 테스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행하게 됐다. KCL과 FM은 제조업 및 산업시설의 화재위험을 공동 연구하고, 한국 및 아시아 태...
“양구 어르신 건강교실로 건강 챙겨요”
...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강사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건강상담 및 설문조사 △신체활동 능력 측정(근지구력, 평형감각, 악력테스트 등)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노년기의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태백 장성광업소 제2수갱에서 우주산업 연구
... 실시, 수직갱을 활용한 드롭타워 조성 등을 검토했다. 제2수갱을 비롯한 폐광 갱도와 지하갱도는 우주 자원 개발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폐광지역의 지하 공간과 자원을 우주 탐사 및 자원 채굴 환경에 맞게 응용, 우주 환경과 유사하게...
[대청봉] 인제군 산업지도 바꿀 전기차 배터리 단지
... 유치는 큰 성과로 다가오고 있다. (주)홍진에너텍은 모기업인 (주)홍진과 미국의 VEPCO(버지니아전력공사), 중국의 배터리회사인 CATL·네뷸라의 협약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산업과 연계시켜 ESS(Energy S......디움이 있다. 인제스피디움은 대회 때에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되지만 그 외에는 전기차 배터리 초급속 충전장치의 실증 및 테스트 공간으로서 향후 전기차 관련 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국제무역항인 속초항과 거리가 가까워 향후 제품...
백종원, LP 가스통 옆에서 닭 튀겨 과태료 100만원 처분
... 영상 댓글에 "영상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배기 시설을 가동해 환기를 충분히 확보해 약 15분간 메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스 안전 관리사 2명이 동행해 점검했으며, 관련 장비는 촬영 후 모두 철거했다....
TV하이라이트-2월21일
...스토랑(21일 오후 8:30)=요리계의 이단아, 괴짜 셰프 승우아빠가 민호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즉석 요리 테스트! 예고도 없이 시작된 요리 테스트에 허둥대는 민호는 우당탕탕 허당미를 제대로 뽐낸다. 하지만 승우아빠의 혹독한 요리 과...
'단전 지시 없었다' 尹측 주장에 野, CCTV는 거짓말 하지 않아…낡은 공작 프레임으로 진실 덮으려 해
...이들은 "공소장에 적히지 않았다고 해서 영상 속 진실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게 단전이냐 아니냐'를 묻는 것은 전 국민 시력 테스트일 뿐"이라며 "중요한 것은 단전이 이뤄졌다는 것이고, 국회 기능이 위협받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강원자치도 반도체 기업 유치 위해 국내 최대 반도체 박람회 참가
...,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한국반도체교육원,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
박현수 서울청장 대리 계엄에 일체 관여한 바 없어…계엄 당일 이상민·조지호 통화에 기본적 상황 파악
...식 트위터 계정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리트윗해 직위 해제된 데 대해 "스마트 기기를 새로 지급받아 직원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버튼 조작 실수로 리트윗이 됐다"며 "제가 리트윗을 작성한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행안위에 함께 출석한...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