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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포토뉴스]강경연 베트남서 세미나 개최
강원경제단체연합회(회장:최돈진)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 롯데레전드호텔에서 현지 경제동향 분석을 목표로 베트남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정]인물 2018년 9월 5일
◇김중수한림대총장은 5일 오전 10시30분 도헌글로벌스쿨 광장에서 열리는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개관식에 참석. ◇류태호태백시장은 5일 오전 10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대학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김양호삼척시장은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LH 강원지역본부와 삼척시 지역개발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허필홍홍천군수는 5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무궁화축제 관련 간담회에 참석. ◇이경일고성군수는 5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하반기 군관 정책협의회에 참석. ◇육동한강원연구원장은 5일 오후 4시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강원도 에너지 산업 육성방안 간담회를 개최. ◇김한근강릉시장은 스페인 발렌시아주 알헤메시에서 열리는 2018 ICCN 총회 및 건강의 성모마리아 축제 참가 등을 위해 5일 출국, 9일 귀국. ◇서동엽도경제진흥원장은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찌민 국제관광박람회 및 도 베트남본부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해 9일 귀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 영향 양양공항 동남아 노선 확대
양양국제공항의 동남아 노선이 확대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양양국제공항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를 도입한 결과 2017년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2개였던 동남아 운항 도시는 올해 3개 도시로 늘고, 연말까지 4개 도시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동남아 무비자제도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국 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비자 입국한 뒤 비자 없이 도와 수도권에서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입, 올 1월2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양양국제공항 운항도시는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등 3개 도시이며, 연말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필리핀 세부, 캄보디아 씨엠립(시엠레아프), 인도네시아 마나도 등 4개 도시가 추가된다.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메단, 폰티아낙,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6개 도시로 확대돼 모두 13개 노선이 운항된다. 특히 안정적인 인바운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승인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이규호기자 hokuy1@
양양국제공항 동남아노선 확대
양양국제공항의 동남아노선이 확대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양양국제공항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를 도입한 결과 2017년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2개였던 동남아 운항 도시는 올해 3개 도시로 늘고, 연말까지 4개 도시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동남아 무비자제도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국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비자 입국한 뒤 비자 없이 도와 수도권에서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입, 지난 1월 2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양양국제공항 운항도시는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필리핀 마닐라 등 3개 도시이며, 연말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필리핀 세부, 캄보디아 씨엠립(시엠레아프), 인도네시아 마나도 등 4개 도시가 추가된다.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메단, 폰티아낙, 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 6개 도시로 확대돼 모두 13개 노선이 운항된다. 도는 중장거리 노선인 이들 주요 도시 노선 개설을 위해 공항등급을 현재 ‘D급’에서 평창올림픽 때 한시적으로 운영한 ‘E급’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하고 한국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 운용 기간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법무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인바운드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승인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의 양양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3만1,138명으로 이중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 이용객은 38.8%인 1만2,092명이다. 이규호기자hokuy1@kwnews.co.kr
양양공항 동남아 하늘길 '활짝'…내년까지 13개 노선 운항
[춘천]웰니스 식품 6개 업체 베트남 판로 개척
【춘천】(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2018 국제식품·식음료 박람회'에 강원도 웰니스 식품 6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바이오토피아(허니부쉬), 씨월드(티각태각), 허브파크(커피젤리), 파낙스코리아(홍삼음료), 하나푸드(어묵), 요푸디(후레카키)가 참가한다.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및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대표 식품 및 음료 제품이 출품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바이어 발굴, 무역 상담, 전시현장 업무는 강원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단(GTEP)이 담당한다. 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7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의 유력 식품·음료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무헌기자
[인제]베트남 수출시장 개척 나선 인제
【인제】인제군이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라마나 호텔에서 용대황태연합단대륭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관내 10개의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업당 6~8명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현지 BIC C마트에서 관내 9개 기업이 바이어 상담 및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총 46건의 바이어 상담과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베트남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베트남시장을 중요 포인트로 향후 동남아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
양양공항-동남아 4개국 항공사 취항 확정·협의
도는 필리핀항공 등 동남아 4개국 7개 외국항공사와 양양국제공항 취항을 확정 및 협의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는 자카르타, 필리핀항공은 마닐라, 대만 타이거에어는 가오슝, 원동항공은 타이베이, 화신항공은 펑후섬 취항을 논의 중이다. 베트남은 비엣젯항공이 다낭, 베트남항공이 호찌민 취항을 확정했다. 도는 현재 양양공항 취항이 확정된 도시를 플라이강원 항공수요 창출과 연계되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연내 국내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현기자
[동해]지역기업-베트남 업체 17억 수출계약
【동해】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수출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파견한 '2018년 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상담회에서 17건 160만달러(한화 약 1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동해시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동해다이퍼, 한남종합마린 등 동해지역 6개 기업이 참가해 제품 전시 및 홍보,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기업당 하루 최소 5건 이상의 바이어 미팅 주선, 맞춤형 바이어 발굴, 참가 기업과 현지 업체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것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박남기 시 기업유치과장은 “참여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가 발굴해 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박영창기자
양양 ~ 베트남 호치민 신규 항공 개설 확정
도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 노선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양양~베트남 호치민 신규 항공노선 개설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A320(175석) 항공기를 투입해 오는 10월 11~31일 사이 총 6회에 걸쳐 시범운항을 한다. 시범운항 성과를 분석해 연장 운항 여부를 검토한다. 도는 시범운항 기간이 가을 단풍시기와 맞물
서울~접경지 1시간 생활권…‘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선정
이재명 '통합'선대위 출범…이광재 비롯, 강원 인사 곳곳에 포진
원주 철도 연결선(원주~만종) 또다시 정부 우선순위서 밀려
‘안보편익↑·북부권 개발’, 포천~철원고속도 예타 통과 전략은
인제 산불 68시간만에 재발화…황금연휴 산불 ‘비상’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기업혁신파크에서 착공
오대산에 울려 퍼진 실록의 숨결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강원지역 의대생 복귀 미비 … 집단 유급 현실화되나
국민의힘 김문수vs한동훈…결선 앞두고 지지세 확장
“소방기관입니다”…스미싱 주의하세요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