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1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성비위 교직원 영구 퇴출’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교육감 후보이기 이전에 지난 30년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 온 한 명의 교육자로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범죄의 사각지대가 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철저한 무관용 원칙 적용을 골자로 한다. 교직원 채용 검증을 강화하고 성비위나 아동학대 적발 시 교육 현장에서 영구 퇴출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도내 모든 학교에 전담 변호사를 배치하는 ‘1교 1변호사제’ 즉각 도입과 ‘교권보호전담팀’ 가동도 약속했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사실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겠다는 공약도 거듭 강조했다.
최 후보는 “가해자에게 온정주의를 베푸는 낡은 이념이 아니라 다수의 선량한 학생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진짜 교육감이 되겠다”며 “책임 있는 교육 기록 관리와 단 한 명도 억울하지 않은 가장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