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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이재명 대통령과 강원도] ‘장·차관 10명 시대’ 새 정부에 안착한 강원인사들 ⋯ 국정 안정화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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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 장·차관 10명 시대’ 새 정부에 안착한 강원인사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12·3비상계엄과 현직 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 민생 경제 악화 등 위기속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혼란을 수습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  ‘이재명표’ 균형발전 정책인 ‘5극3특’을 추진하고, 타운홀미팅과 생중계되는 국무회의, SNS 등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공론화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숨가쁘게 달려온 이재명 정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세 차례에 걸쳐 정리해본다. 

(1) ‘강원  장·차관 10명 시대’  새 정부에 안착한 강원인사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인선을 서둘렀다.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국정을 안정시키려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정부 인선에는 여러 요인이 고려되어야 하지만 불변의 기준이 있었다. 바로 ‘실력’이다. 청와대는 수차례 이어진 1기 장·차관 지명 및 임명 브리핑에서 그간의 성과와 업무 능력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었다. 

이같은 기준에 강원인사들이 대거 들어왔다. 

우선 양구 출신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춘천 연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발탁됐고, 원주 출신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철원 출신 우상호 전 정무수석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의 임명이 이어졌다.

부처 차관도 4명이나 배출했다. 강릉 출신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홍천 출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양구 출신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이 각 부처에서 맹활약중이다. 

원주 출신 최동석 인사혁신처장과 영월 출신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도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들이다. 

강원인사들은 모두 각 부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국가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차관 임명과 함께 이뤄진 일부 부처의 개편에도 차질없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일하는 정부’ 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지역에서는 장·차관이 모두 강원 출신 및 연고 인사인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도 출신 고위 인사가 포진해 있는만큼 향후 지역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초기 인선에서 실력과 능력을 갖춘 강원 인사들이 대거 발탁됐다”며 “강원도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챙길 수 있는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임명·발탁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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