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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설득한 배우·당 최고위원⋯민주 후보 지원 위해 강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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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총공세

◇우현, 이관훈 배우 등이 지난달 30일 속초에서 우상호 후보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 후보들 지지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선거운동 기간 강원 지역 유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정청래 당대표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강원 지역을 여섯 차례 찾은 것에 이어 여당 의원들과 배우들도 집중 공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 우상호 후보 지원 유세에는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뿐 아니라 김우영·백승아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지난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진입하려던 계엄군을 설득해 충돌을 막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이관훈 배우, 우 후보와 6월 항쟁 당시 함께 했던 우현 배우도 함께했다. 

특히 김우영 의원은 강릉에서 우상호 후보가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맡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시 대통령께서 강원도지사를 준비하던 우상호 후보에게 정무수석 역할을 맡아달라는 뜻을 전해달라고 했고, 제가 그 뜻을 직접 전달했다”며 “우 후보가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데 어떡하냐’고 하자 대통령께서 ‘국정과제를 함께 수행하다 도지사로 가면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국회의원 등이 지난달 30일 양양에서 우상호 후보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종 배우가 단장을 맡은 민주당 골목골목 유세단도 지난달 26,27일에 이어 지난 31일 강원을 재차 방문했다. 유세단은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를 돌며 민주당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당 지도부도 움직이고 있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지난 2월부터 춘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영월, 철원, 인제 등 강원 지역을 여섯 차례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 강원 지역 재방문 가능성도 남아있다. 

지난 31일엔 강득구 당 최고위원이 태백, 영월, 평창, 횡성, 홍천 등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실용적 관점에서 일할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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