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찾아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촉구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처리를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농성중인 김진태 지사는 이날 ‘투쟁’이라고 쓰인 머리띠를 두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앞을 찾았다.
국민의힘 운영수석부대표인 유상범 의원도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택 강특법 3차 개정 즉각 통과'라고 쓰인 종이 피켓을 들고 함께했다.
유상범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에게 “오죽하면 도지사가 머리까지 깎고 왔다”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통과를 긍정적으로 봐달라”고 요청했다. 법안심사1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월 내에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삭발했고,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등 광역지자체 행정통합특별법 등을 심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