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용·이향미 시인이 강원시조시인협회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향미 시인은 청담 정장한 시조시인의 부인으로서 ‘청담시조작품상’을 제정해 2024년부터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시조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강원시조의 위상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대용 시인은 호암 성덕제 사백의 자제로, 호암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 상금을 후원하는 등 강원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다음달 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일반
청담시조작품상, 호암시조문학상 제정·후원 공로
성대용·이향미 시인이 강원시조시인협회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향미 시인은 청담 정장한 시조시인의 부인으로서 ‘청담시조작품상’을 제정해 2024년부터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시조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강원시조의 위상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대용 시인은 호암 성덕제 사백의 자제로, 호암시조문학상 수상자에게 상금을 후원하는 등 강원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다음달 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