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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수립

【평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기초 조사 정보 체계 고도화’가 추진된다.

평창군은 최근 5년간의 기초 조사 정보의 변동 사항을 반영해 구축된 기초 조사 정보를 정비하고, 기존 도시계획정보체계(UPIS)와 통합해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도시계획 조례와 다양한 입지 규제 요소를 반영한 정밀 입지 분석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을 위해 군은 1억 8,0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군은 조달청에 의뢰해 제안 공모를 공고하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다음달 협상 및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향후 후보지 발굴과 군정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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