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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ACLE 본선 직행 확정, 대회 준비에 만전

아챔지원 TF팀 구성해 홈경기 개최 대비 만반 준비 다할 것

지난 시즌 K리그1 2위에 오르며 파장을 일으켰던 강원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강원FC는 지난 26일 광주FC가 알힐랄과의 2024-2025 시즌 8강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플레이오프 없이 본선 무대인 리그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5~6월 예정인 AFC의 실사 대응과 기관 간 소통 등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아챔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강원FC와 긴밀히 협력하여 ACLE 대회를 철저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ACLE 홈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ACLE 본선 무대는 오는 8월 조추첨을 완료하고, 9월부터 내년 초까지 조별 예선 8경기(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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