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도-한전, 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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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29일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29일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미래산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산업단지 안정화 등 복합적 전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열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포함한 중기 송변전 설비 계획 △산불예방을 위한 송배전 운영 대책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지역 전력망의 주요 이슈와 미래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송호승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전략과 전력계통의 기술적 실행력을 접목해, 국가 전력망의 균형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지역 특성과 미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력 인프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협의의 장”이라면서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전력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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