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박주미 선수가 3위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오픈테니스대회’에서는 양구군청 테니스팀 한선용 선수가 국군체육부대 김동주 선수와 짝을 이뤄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양구군청 김병훈 선수도 남자 복식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원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