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릉시립합창단의 하모니로 듣는 ‘피노키오’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

◇강릉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2일과 3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강릉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다음달 2일과 3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시립합창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뮤지컬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대를 넘어 사랑 받아온 ‘피노키오’ 이야기를 뮤지컬의 호흡으로 풀어낸 작품은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담아냈다.

공연은 강릉 프리모어린이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완성된다. 안정현 지휘자의 손 끝을 따라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무대는 장르를 넘어서며 합창의 아름다움을 전해온 강릉시립합창단의 하모니를 한 뼘 확장한다. 공연 문의는 (033)660-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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