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관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추천 여행지인 춘천과 원주의 관광 명소 홍보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홍보전을 펼쳤다.
또 룰렛 게임을 통해 각종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이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긴 줄을 이루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상품으로는 캠핑박스, 레고랜드 방문권 등이 제공됐다.
또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스탬프투어 홍보 등의 행사도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태우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팀장은 “이번 박람회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의 붐업(boom up)을 위해 ‘오감강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홍예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