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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日 돗토리현 우호교류 31주년 기념 교류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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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명 규모 민간 우호친선교류단 구성
오는 27일 동해항 출항 3박4일 일정

【동해】강원특별자치도와 일본 돗토리현 우호교류 31주년을 맞아 구성된 대규모 민간 우호친선교류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한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는 강원경제인연합회 각 시군 집행부, 민귀희 동해시의장, 도민 등 205명의 민간 우호친선 교류단을 구성했다. 이번 방문은 돗토리현과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위해 민간 교류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5년간 단절됐던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항로 안정을 기원하고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돗토리현에 도 방문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교류단은 오는 27일 이스턴드림호를 타고 동해항을 출항해 28일 오전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에 입항한다.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교류단, 돗토리현청 관계자, 돗토리환동해경제활동촉진협의회 회원 등과 만나 민간 교류를 위한 경제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와 돗토리현의 관광, 물류 등 민간 교류가 보다 실제적으로 진행돼 앞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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