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15분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의 여파로 발생지역 인근 상가 상인들이 영업에 차질을 빚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5시10분께 정전 발생지 인근에서 나무가 전도되며 전신주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전은 고장복구지원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