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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방세 세입 징수 3,368억 원 목표…전자 송달·자동 납부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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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송달 바로 신청

춘천시는 올해 지방세 세입 징수목표액을 3,368억원을 설정, 다양한 세입 증대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시는 휴대전화를 통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시스템을 적극 홍보한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험, 전자우편, 카카오톡, 네이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받고 자동으로 납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금융앱, 기타(위텍스, 스마트 위텍스, 상용메일) 등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의 경우 위텍스에서 부가서비스로 들어가 지방세 자동납부를 하면 된다.

시는 또 영세납세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세금 신고 및 납부 지원을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 팩스, 전자 우편을 통해 6명의 마을 세무사로부터 상담 받을 수 있다.

장석길 시 세정과장은 “세수 여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며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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