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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초기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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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는 지난 6일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 피해를 막은 윤창민 소위 등 4명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철원】철원소방서는 지난 6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화재발생 초기 소화기를 사용해 대형 피해를 막은 군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철원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3사단 포병대대 소속 윤창민 소위, 고정훈 중사 등 4명은 서면 와수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트럭 적재함에서 발화된 불길은 이들의 침착한 대처로 5분만에 진화됐다. 이광순 서장은 "윤 소위 등 군인들의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어다"며 "최초 발견자의 초기 진압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화기의 중요성과 초기 대응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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