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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토마토 농약 피해 현장 확인

◇횡성군의원들이 1일 농약 살포 후 피해를 호소하는 둔내지역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횡성】속보=횡성군의회가 1일 둔내면 일원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항생제 농약 살포후 생육 부진 피해 현장’ 확인 작업을 벌였다.

표한상 의장, 정운현 부의장, 김영숙·유병화·박승남 의원 등 군의회 현장 조사단은 이날 최종웅 NH농협 횡성군지부장, 최순석 둔내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둔내면 마암리, 화동리 지역에서 원예용 항생제를 사용한 후 피해(본보지난31일자11면보도)를 호소하고 있는 토마토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생육 부진 피해가 농가는 모두 38곳으로, 토마토 재배면적은 18만㎡에 달하고 있다.

군의회 현장 조사단은 “조속히 인과 관계를 파악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농약 제조사인 N케미컬 최고 경영진도 둔내지역 피해 농가와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농가의 입장을 수렴했다.

◇횡성군의원들이 1일 농약 살포 후 피해를 호소하는 둔내지역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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