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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후원회장 이해찬 이재명 후원회장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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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일보DB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금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8명의 후원회장 인선이 모두 완료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후원회장은 이해찬 전 대표다. 최 지사는 지난달 초 출마선언에 앞서 당내 최고의 전략통으로 꼽히는 이 전 대표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강금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전 법무부장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경북대 교수)이 계속 맡기로 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배우 김수미씨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했다. 또 추미애 후보는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을, 박용진 후보는 안광훈(본명 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를 후원회장으로 모셨다. 김두관 후보의 후원회장은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다. 양승조 후보는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 약 15명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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