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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거리두기 2단계 17일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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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 결정에 맞춰 4일 0시부터 오는 17일 밤 12시까지 2단계를 적용한다.

이에 5명 이상 사적 모임 및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예약과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또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식당 등 일반음식점은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카페는 계속해서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시는 기타 다중이용시설 중 주민센터 및 강릉시 보조금지원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 등의 프로그램은 전부 중단한다.

시가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도서관, 체육, 문화, 교육시설 등) 및 관광지(오죽헌, 솔향수목원) 등도 실내 시설에 한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요양·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요양보호사 포함) 등은 면회 등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종사자의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 종사자 등은 2주마다 PCR 등 진단검사에 임해야 한다.

강릉=김천열기자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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