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강원건설건축박람회의 든든한 조력자인 심의현 춘천시 문화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친환경 건축의 발판'으로 평가했다. 심의현 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2020 강원건설건축박람회는 도내의 우수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원해 지역 건설·건축업체들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득이 창출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심 국장은 이어 “춘천시의 핵심사업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을 통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 인프라 확장 등을 도모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보다 넓은 마케팅 기반을 갖춘 온라인 박람회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심의현 국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박람회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건설자재 및 신기술이 전국적으로 홍보·판매돼 강원 건설업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