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가 강원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를 주제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은 정확한 강원도민들의 실정을 확인해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실제 코로나19는 추석 연휴를 거치며 확진자 규모가 감소했지만 이를 계속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해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조용한 전파와 감염 지속은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불안감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출구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강원도민들은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경제 위기, 고용 악화 등 일상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별도의 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었다. 현실을 알아야 대책도 나오는 법이다. 창간 75주년을 맞는 강원일보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질문을 던진 이유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16~17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7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질문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인식 및 생활변화와 함께 경제사회적 영향 및 대응 등이다.
유선(50%), 무선(50%)으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유선의 경우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로 임의걸기(RDD), 무선은 가상번호를 할당받은 후 무작위로 표집한 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전체 4,066명 통화 시도 중 807명이 응답해 응답률 19.8%)였다.
각 조사는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강원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kwnews.co.kr
이번 조사는 강원일보와 강원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16~17일 이틀간 도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7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질문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인식 및 생활변화와 함께 경제사회적 영향 및 대응 등이다.
유선(50%), 무선(50%)으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유선의 경우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로 임의걸기(RDD), 무선은 가상번호를 할당받은 후 무작위로 표집한 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전체 4,066명 통화 시도 중 807명이 응답해 응답률 19.8%)였다.
각 조사는 올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강원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