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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초중고 무상급식]민병희 교육감 "도민관심·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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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교육감선거 출마 당시 공약이던 친환경 무상급식을 이끌어낸 민병희 교육감(사진)은 “8년만에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민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이 고교까지 확대된 것이 가능했던 요인은 도민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이제 무상급식에 대한 논란을 끝내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농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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