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횡성 출신 김순선 시인 첫 작품집 '봉인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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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출신의 김순선 시인이 첫 시집 '봉인된 말'을 펴냈다.

시집은 총 5부로 구분돼 71편의 작품이 실렸다.

경험 속에서 나온 책 속의 시편들은 인생을 더 나은 발전의 지대로 밀어 올리기를 고뇌하는 독자들에게 그 방법과 길을 열어주는 이정표가 된다. '5월' '중년의 기록' '포구의 휴식' 등의 작품들은 독자들의 삶의 회복과 치유를 이끈다.

2009년 문학공간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문인협회 회원이다. 북랩 刊. 118쪽. 1만원.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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