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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17' D-18]대선 투표일 교통불편지역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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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각 시·군선관위

도선거관리위원회는 5·9 대선 투표일인 다음 달 9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태백시를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에서 운영되며 대상은 212개 지역, 103개 노선이다. 도내에서 투표소까지의 거리가 가장 먼 마을은 영월 가정마을이다. 이 마을 주민들의 투표소는 봉래초교 거운분교장으로 39㎞거리다. 차량은 투표 당일 투표소와 교통 불편 지역을 1~6회 운행한다. 차량에는 공정선거지원단 등 안내요원을 탑승시켜 선거운동 예방활동을 병행한다. 운행 지역과 운행 여부는 도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주지역 관할 시·군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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