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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공항 인근에 경비행기 불시착…조종 교관·훈련생 경상
18일 경북 울진군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착륙 도중 담벼락과 충돌하며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울진공항 출장소 인근에...
2025-10-18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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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치’ 범죄단지서 체포된 한국인 64명, 전세기로 국내 송환…역대 최대 규모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다.
이들은 범죄단지 내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사기) 등의 범행에 연루된 것으...
2025-10-18 0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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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40대 여성 추락…지나가던 50대 남성 덮쳐 2명 모두 숨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해 지나가던 남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이 모두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건은 17일 오후 7시 50분께 발생했다. 40대 ...
2025-10-18 0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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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검거…영장방침
속보=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와 납치, 감금, 고문, 살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숨진 피해자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을 검거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
2025-10-18 0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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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조용훈, 아파트 옥상서 추락해 숨져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조용훈(37)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24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한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2025-10-17 2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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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거점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원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 징역 3∼6년…법원 "사회 폐해 심각"
속보=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와 납치, 감금, 고문, 살해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1심에서 징역...
2025-10-17 1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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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말날씨] 영동 주말 최대 70㎜ 비…19일부터 기온 큰 폭 하락
강원특별자치도는 주말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40㎜다. 영동에는 19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안팎이다.
17일 낮 최고기...
2025-10-17 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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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저자 백세희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세상 떠나
저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백세희 작가가 향년 35세 일기로 별세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상태인 백 작가가 지난 16일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해 5...
2025-10-17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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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0억원 규모 코카인 밀반입 공범 국내 송환
강릉 옥계항에서 적발된 대한민국 역대 최대 코카인 밀반입 사건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필리핀 국적의 공범 50대 A씨를 아르헨티나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2일...
2025-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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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립전쟁기념일 보스턴 하늘은 태극기로 가득했다”
“세계신기록이야! 세계신기록”
32㎞ 지점, 손기정 감독의 목소리가 들렸다. 함기용은 이미 25㎞ 지점부터 세계신기록 페이스로 독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38㎞ 지점 악명 높은 ‘상심의 언덕(Heartbreak Hill)’을 ...
2025-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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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패천하…두 발로 세계를 지배한 대한민국”
1936년 손기정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1947년 서윤복 선수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 1992년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대한민국 마라톤은 항상 가장 극적인 순간에 가장 감동적인 방식으로 역사의...
2025-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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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버섯 따려다 잇딴 참변…임산물 채취 안전사고 비상
가을철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산행에 나선 주민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험준한 산세에서 실족이나 추락 사고를 당한 뒤 발견이 늦어지면 저체온증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
2025-10-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