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모바일 구독자 260만

도농기원 봄철 저온피해 예방 당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9일 기온 하락과 비 예보를 앞두고 봄철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는 따뜻해진 봄 기온의 영향으로 개화가 빨라진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저온이 ...

2025-04-09 18:22:42

'무시당했다' 오해해 흉기로 마트계산원 27차례 찔러 살해 시도한 20대

무시당했다고 오해해 흉기로 마트계산원을 살해하려 한 2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게 원심과 ...

2025-04-09 15:56:27

만취 상태로 레미콘 차량 몰다 주택 덮쳐 집주인 숨지게 한 운전자…두 달 전에도 음주운전

만취 상태로 경남 창원시 한 도로에서 지난 8일 레미콘 차량을 몰다 인근 주택을 덮쳐 70대 거주자를 숨지게 한 60대 운전사 A씨가 두 달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취소 절차를 밟고 있던 상태에서 운전을...

2025-04-09 15:40:47

명태균·김영선 보석 허가…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풀려나

공천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서로 주고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보석이 허가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

2025-04-09 15:14:25

여고 행정공무원 성폭행 혐의로 7년 만에 붙잡혔으나 집행유예로 석방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하던 30대 공무원이 축제장에서 공범과 여성을 성폭행하고 도주한 전력으로 7년 만에 붙잡혔으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석방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

2025-04-09 15:07:54

“윤석열 파면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건 인천 치킨집…'별점 응원' vs '별점 테러' 갑론을박

인천의 한 치킨집이 가게 전광판을 활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감사 글을 게시하자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이른바 '별점 테러'를 통해 업주에 항의했고, 진...

2025-04-09 11:04:55

마은혁 헌법재판관 "우려 시선 잘안다, 걱정않도록 헌법해석"…취임사에서 밝혀

국회 선출 104일 만에 처음 출근길에 나선 마은혁 헌법재판관은 9일 자신의 취임 과정에서 정치권 일각을 중심으로 제기된 '이념 편향' 우려와 관련해 앞으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헌법재판에 임하겠다고 밝...

2025-04-09 10:33:02

전현무, 보아와 ‘취중방송 논란’에 “박나래에 방송 직후 바로 사과…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아끼겠다”

속보=가수 보아와 취중 상태에서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전현무가 결국 사과했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려 "지난 토요일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저...

2025-04-09 10:25:05

홍천 북방면서 트럭·SUV 충돌…4명 중경상

지난 8일 오후 5시38분께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에서 봉고 트럭과 스포티지 SUV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봉고 트럭 운전자 A(62)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스포티지 SUV 운전자 B(66)씨와 동...

2025-04-09 09:10:41

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로 불…학생 4명 화상 등 중경상

한양대학교 실험실에서 황산액을 폐기하던 중 폭발 사고로 불이 나 학생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신소재공학관 3층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2025-04-09 08:00:09

[포토뉴스]손님맞이 준비하는 강촌 유원지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면서 도내 유원지들마다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8일 춘천 강촌유원지의 사륜바이크 대여업체에서 주인이 사륜바이크를 닦으며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5-04-09 00:00:00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자리는 수년째 고스란히 생채기가 남아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 5년이 지나도 이재민들과 산불 피해자들은 여전히 당시 피해에 몸서리치고 있다. ■산불이 집어삼킨 보금자리=2023년 4월...

2025-04-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