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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고성 비무장지대서 재발화한 산불 31시간여만에 진화

1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12일 밤부터 내린 비로 31시간여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재발화한 산불...

2025-04-10 19:27:13

기후변화연구원 2군단서 퀴즈대회 개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강원지방기상청,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10일 2군단 군사경찰단 운동장에서 군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디펜스! 그린벨을 울려라!...

2025-04-10 18:38:31

산양 폐사 96% 감소…정부 “겨울 보호대책 효과”

속보=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양 폐사 사례(본보 3월 21일자 4면 보도)와 관련, 정부가 겨울철 산양 보호대책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약 5개월간 ...

2025-04-10 18:32:45

한국도로교통공단 봄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주의 홍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봄철 치사율이 높은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 및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총 5,688건으로 하루 평균 5.2건이 발생했다. 특히 낮...

2025-04-10 17:56:00

헌재, '비상계엄 안가 회동'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소추 기각…직무 복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이어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기각하면서 박 장관이 직무에 복귀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

2025-04-10 14:43:31

불법 입양한 신생아 사망하자 암매장한 30대 남녀 징역 7년·징역 5년…1심 판결 유지

불법 입양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녀에 대해 2심에서도 징역 7년과 징역 5년이 유지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정성욱 부장판사)는 10일 아동학대치...

2025-04-10 14:04:22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넣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에 징역 30년 선고

속보=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의 관원인 5세 아동을 세워진 매트 사이 공간에 거꾸로 넣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관장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1부(...

2025-04-10 11:02:26

대통령경호처 직원들, 사조직화·불법 행위 자행 김성훈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사퇴 요구 연판장

속보=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가운데,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연판...

2025-04-10 10:21:57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고생하시다 떠났는데 엄마마저"…사고로 뇌사 상태 60대 여성 장기기증으로 생명 살리고 세상 떠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60대 여성이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뒤 세상을 떠난 사연이 알려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대구가톨릭병원에서 허곡지(69)씨가 간을 기증하고 숨졌다...

2025-04-10 09:09:45

쓰레기 덮인 배전함…방치된 화재 시한폭탄

도심 곳곳에 설치된 배전함이 불법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로 뒤덮이면서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오전 춘천시 퇴계동 일대에 위치한 배전함은 불법 투기물로 가득했다. 배전함은 고압 전기를 ...

2025-04-10 00:00:00

도심에서 국도에서 ‘꽝’ ‘꽝’…강원지역 교통사고 인명피해 잇따라

꽃놀이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최근 강원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 오후 5시38분께 국...

2025-04-10 00:00:00

늦추위에 꿀벌 실종·폐사까지…애지중지 기른 벌통 폐기하는 농민은 한숨만

올들어 늦추위와 폭설, 이른 고온이 번갈아 나타나면서 꿀벌이 죽거나 사라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생태계의 전령인 꿀벌이 고사 직전으로 내몰리면서 양봉농가는 물론 꿀벌이 수정하는 농작물까지 2차적인 ...

2025-04-1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