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올린 뒤 논란이 일자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했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22일 공식 SNS 계정과 온라인 예매 페이지 등을 통해 뮤지컬 ‘디아길레프’에 출연 중인 정민찬이 제작사와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연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정민찬과 관련한 사안으로 관객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과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불편과 혼란을 준 점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구체적인 하차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정민찬은 지난 3월 개막해 다음 달까지 공연되는 ‘디아길레프’에서 주요 배역인 ‘니진스키’ 역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정민찬은 SNS에 “뉴스나 이슈 거리를 잘 모른다”며 “몰랐던 것도,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니 사과드린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해당 사진과 사과문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