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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시민건강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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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춘천소방서, 산림인접 캠핑·글램핑장 화재예방 안전지도
춘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한 캠핑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기온 상승으로 캠핑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들에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지도 사항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비치,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 천막 사용, 시설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기·가스시설의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숯 및 잔불 처리를 위한 별도 공간 마련 등이었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와 돌풍으로 인해 봄철 산불은 순식간에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속초시가족센터,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행복 DAY’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해담마을 체험, 물놀이, 글램핑 등 다채로운 주말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만이라도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서고속철도 개통 앞둔 양구 관광 콘텐츠 대대적 개선
...인들의 장·단기 체류를 유도하고, 나아가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국토정중앙천문대 주변 산책로 정비와 오토캠핑용 데크사이트 및 글램핑장을 설치하는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 조성사업은 오는 5월 말 마무리된다. 해안면 후리 DMZ조이나믹 체험장 일대에 조...
“기차 타고 정선 여행하며 커플 됐어요.”
...플이 탄생하며 주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칭이 성사된 5커플에게는 추억이 깃든 정선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로미지안 가든 글램핑 이용권이 제공됐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솔로트레인 행사는 젊은 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소중한 인연이 되는 ...
인제 관광지 ‘역대 최다’ 255만명 방문
...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갯골자연휴양림, 자작나무숲, 곰배령 등 우수한 자연환경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고, 새롭게 조성한 캠핑장과 글램핑장, 편의시설 등이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6회를 맞은 가을꽃축제가 지난해 ...
양양군, 신품종 딸기 주산지로 도약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신품종 딸기는 기존 빨간색 겨울딸기와 달리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며, 분홍색(샤이투), 노란색(옐로우글램), 흰색(화이트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배수체 육종법을 활용해 야생 딸기의 독특한 맛과 향을...
[팔도 핫플레이스]설원 위 케이블카 ‘낭만’ 싣고, 물 위 출렁다리 ‘짜릿’…‘호’수에 ‘반’했다
...마련돼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에는 숲 놀이터도 마련됐고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춘천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도 운영 중이다. 서면은 역사 유적들도 많아 신석기~삼국시대 유물과 유구가 발견된 신매리 유적을 비롯해 장절공 신숭겸 ...
속초 글램핌동 숯불 처리 부주의 추정 화재 발생
글램핑장에서 숯불 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19분께 속초시 장사동의 한 글램핌장에서 숯불 처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36㎡ 규모 글램핑 2동과 컨테이너 1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를 588만원으로 추
[팔도 핫 플레이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
... 운영과 안전·위생 기준 등에서 전문가들의 높은 현장 평가를 받아 ‘가족 친화 분야’ 에 선정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카라반, 이글루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체면적 3만㎡ 규모에 이글루 5면, 일반캠핑 ...
[특집]폐광 대비, 삼척시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반려인들의 관광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글램핑장 60동, 수영장, 운동장, 놀이터, 산책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간 1...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