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2,2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GTX, 각종 개발 호재에 강원지역 아파트값 상승
...천삼부르네상스더테라스(6억3,454만원), 더샵속초프라임뷰(6억1,169만원), 속초디오션자이(6억1,000만원) 등 최고가 순위 4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모두 6억원을 넘겼다. 원주더샵센트럴파크는 59㎡ 규모 세대의 매매가격이 4억원에 육박한 것으...
강원의 자랑 손흥민·양민혁 올해의 선수 싹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은 최근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매드풋볼'이 선정한 EPL 역대 레전드 순위에서 아스널과 첼시의 미드필더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제치고 23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
‘도내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4월2일 양양서 개최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8개 군 단위 지역에서 출전한다. 점수 채점 역시 1·2부별 교육지원청의 순위에 따라 순위점수제를 적용하고,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전년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높아진 교육지원청에는 성취상과 특별훈...
‘파죽지세’ 삼척시청 5연승 질주…2위로 ‘껑충’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구조이기에 2위권 확보가 중요하다. 삼척시청과 경남개발공사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 초반부터 삼척시청은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을 20대12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은 삼척시청...
꿈을 키우는 씨앗, 평창도서관에 묻다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평창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7개 도서관 방문 횟수와 도서 대출권 수, 추천 도서 일지 작성의 실적으로 순위를 정해 7명에게 1등 아이패드, 2~3등 평창한우마을 30만 원 식사권 각 1매, 4등 에어팟 , 5등 도서 문화상품권 ...
공격 마무리 아쉬운 강원, 김천전 패배로 2연패 수렁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강원은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이동경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강원은 초반 김천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흐름을 내줬지만 전반 15분 이후 김경민과 이지호의 적극적인 측면 공략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반 19분 김경민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허문 뒤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김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5분 가브리엘과 이지호가 만든 결정적 기회도 김경민의 마무리 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강원은 이광연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김천의 이동경을 막지 못하며 결국 실점을 내줬다. 후반 종료 15분을 남기고 강원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이동경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후 강원은 호마리우, 코바체비치를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김천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내내 결정력 부족을 드러낸 강원은 원정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날 강원은 중원에서의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이렇다 할 공격 전개가 부족해 다소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완전히 이어가지 못한 채 중위권 경쟁에서 밀려나는 위기에 처했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승점을 쌓지 못한 강원은 2연패에 빠지며 승점 7점(2승1무3패) 10위로 추락했다.한편 강원은 오는 4월6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 강원이 연패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팬들이 관심이 집중된다.
강원중기청 영동사무소, 창업지원기관 및 전통시장 방문
...인한 경기 침체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 일정을 업무 첫 순위로 뒀다. 향후 속초중앙시장과 강릉중앙시장을 비롯해 강릉원주대 창업보육센터, 가톨릭 관동대 창업지원단, 강원테크노파크 등을...
[피플&피플]‘동곡상 수상자’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인간관계·가족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전국 군부대에서 강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인제 용대초등학교와 육군 제12사단 상승향...
영월군, 출산·육아휴직자 대체인력뱅크 운영
... 한시임기제 공무원(8급 상당)을 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출산휴직자가 발생한 경우 사전에 구성한 대체인력뱅크 선발자 중에서 순위에 따라 근무를 하게 된다. 특히 공무원들의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하는 등 주민...
원주DB, 벼랑 끝 승부…현대모비스 넘고 6강 불씨 지필까
원주DB가 6강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을 위한 열전에 돌입한다. DB는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정규리그 마지막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DB는 6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직전 경기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이룬 상태다. 하지만 안양 정관장이 지난 25일 고양 소노를 꺾으며 DB(21승27패)에 0.5게임차 앞선 단독 6위(22승27패)로 올라섰기에 DB는 이번 모비스전을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다. DB가 패한다면 1게임차 7위로 밀려나며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이 매우 힘겨워질 수 있기 떄문이다. 문제는 상대가 올 시즌 유독 약했던 현대모비스라는 점이다. DB는 이번 시즌 모비스에 1승 4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수비 조직력과 골밑 싸움에서 크게 밀리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을 드러냈다. 현대모비스는 비록 3월 중순 홈 연패를 겪었지만, 여전히 강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센터 숀 롱은 경기당 19.2득점, 10.1리바운드로 DB의 골밑을 위협할 전망이다. 여기에 벤치 자원도 풍부해 체력전에서도 밀릴 수 있다. DB로서는 공격 리바운드 장악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최근 현대모비스가 KT전에서 무려 18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만큼, DB가 두 번째 득점 기회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우석 등 상대 주전 슈터에 대한 강한 압박 수비도 병행해야 한다. 또 DB는 홈코트 이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올 시즌 홈에서의 승률이 원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만큼, 홈 팬들의 함성과 집중력이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최근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컸던 DB는 경기 템포를 조절할 김시래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DB는 남은 경기를 모두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 홈 팬들의 일체감과 응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벼랑 끝에서 반전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원주종합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다.
尹거취에 강원 정치권 운명도 갈려…긴장감 고조
6명 이상 찬성시 '파면' 3명 이상 반대·각하 '복귀'··· 尹 운명은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추진 제동… 평의원회 부결로 혼란 불가피
GTX-B 속도 낸다 민자구간 5월 착공 전망…춘천 연장은 연내 타당성 검증 완료
캠프페이지 개발 춘천시의회 ‘신중론VS긍정론’ 엇갈려…결국 반대 의견 채택
헌재 인근 지나던 민주당 이재정 의원 폭행한 60대 검찰 송치
[속보]尹탄핵 선고일 서울청사 대부분 출입구 폐쇄…경찰, 헌재 앞 진공상태 100m→150m로 확대
'尹 파면이냐 복귀냐' 4일 운명의 날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역대 쟁점 및 결과는
[피플&피플]김성철·김성인 통나무집닭갈비 대표 산불 피해자에 온정
김성철, 김성인 (주)통나무집닭갈비 공동대표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춘천대표를 역임한 아버지 김형우 씨에 이어 지난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성철·김성인 대표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산불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자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인 대표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평생 봉사에 헌신해 제18회 동곡상을 수상한 김상기 (사)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이 군부대 장기 봉사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6일 육군 제36사단에서 국방부 김수삼 복지실장으로부터 국방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40여 년에 걸쳐 이발 봉사, 장병 상담, 위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군과 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표창식 당일에는 남성 전용 미용 프랜차이즈 ‘블루클럽’ 지점장 30여 명과 함께 부대내 5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 및 두피 검사를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으며, 인간관계·가족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전국 군부대에서 강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최근 인제 용대초등학교와 육군 제12사단 상승향로봉여단 간 자매결연을 주도해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부대 견학을 희망한 학교의 요청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2023년 강원도 최고 권위의 ‘제18회 동곡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김 이사장은 당시 수상 상금 전액을 군 장병들을 위한 활동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이사장은 속초에서 천일안경원을 운영하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 속초시교육발전자문위원장,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은 “먼저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신념 하나로 40여 년을 군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군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피플&피플]'국내 최초 계란 미국 수출 신화' 쓴 홍성학 (주)계림농장 대표
국내 최초로 계란을 미국에 수출한 충남 아산의 (주)계림농장을 강원 출신 인사가 이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인제 출신의 홍성학 대표. 홍 대표는 지난7일 미국 조지아주에 특란 20톤(약 33만알/컨테이너 1대 분량)을 수출했다. 까다로운 미국 수출 문턱을 국내 최초로 넘어선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미국 수입 업체측은 올초 홍 대표에게 컨테이너 40대 분량의 계란 수출을 요청, 향후 순차적인 납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92년 홍 대표가 창립한 계림농장은 평소 HACCP 인증, 동물복지인증, 무항생제 인증획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2023년부터 홍콩 수출도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우리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거 우리나라에 계란이 부족했을 때 처음으로 백색계란을 미국에서 수입해 왔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우리 계란을 수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제에서 태어난 홍 대표는 춘천 교동초, 소양중, 강원고, 강원대 축산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충남 아산에서 농업회사법인(주)계림농장을 창립, 양계업 개척에 나섰으며 이제는 업계에 손꼽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한 아들 홍유신씨도 건국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주)계림농장에 합류해 우리나라 동물복지 계란 공급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역시 이들 부자의 '합작품'이었다. 홍 대표는 "아들이 네덜란드 와게닝겐대에서 동물복지 행동학을 공부했다"며 "함께 일을 해 나가니 든든하다"고 했다. 고향사랑도 각별하다. 올 초 강원고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고, 강원대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아산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홍 대표는 "지역 소식을 좀 더 생생하게 접하고 싶어 이 곳에서 강원일보를 구독해 볼 정도로 고향에 애정이 많다"며 "본업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