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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출산 가구, 공공임대주택 최우선 입주…육아휴직 중소기업엔 '대체인력 지원금 120만원'
...로 신혼부부의 원성이 높았던 이른바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메이크업·드레스 대여)도 손 볼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요 결혼준비대행사의 '스드메' 불공정 약관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8월 중 직권 조사에 착수한다. 업계 현황과 소비자 피해 실...
신랑 신부 300여명 속여 6억원 가로챈 결혼준비 대행업자 법정구속
신랑 신부를 속여 6억여원을 가로챈 결혼준비 대행업자가 실형을 선고받고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최근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2021년 12월 서울 강남구에서 결
'종교시설 99명' vs '결혼식 49명'…예비부부 형평성 문제 있다
...허용하면서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은 여전히 49명으로 제한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결혼준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원 하나파서 20만 가요…진짜 예비 신혼부부만 피보네요", "4단계 결혼식…종교는 99명 대면...
[소비자의 권리찾기]`계약해제 거절' 피해 많아…계약금 환불 특약사항 기재해야
요즘 여기저기 걸려 있는 결혼박람회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다.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결혼준비대행서비스 등을 이용하고자 결혼박람회를 찾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고 한다. 결혼준비대행서비스는 스튜디오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기본서비스 대행과 예식장, 혼수예물업체를 소개·알선하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결혼준비대
북 도발에 신혼여행 취소하고 나라 지킨 군인들
... 김성훈 중사, 22사단 김대훈 중사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구 하사는 지난 29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위해 결혼준비 휴가 중이었지만 태국 신혼여행까지 취소하고 복귀했다. 11사단 김 중사 역시 지난 22일 결혼식을 마친 후 멕시코 신...
[도농상생프로젝트 농촌이 희망]심마니 체험 화전민마을 콘텐츠 살린다
...는 데이! 등으로 특색화하면 좋겠다. 횡성군 전체로는 '옛것을 지키는 황소고집'을 테마로 정립해 고집스러운 수학여행, 특별한 결혼준비여행, 온고지신 민속올림픽 등을 제안한다.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민속올림픽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도 좋겠다”고 설명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남친과 결혼준비 “설렘이 사라지는게 고민…”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임현성이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성은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하거나 결혼 관련 서적의 첫날밤 내용을 보고 떨려하는 등 평범하게 결혼 준비를 해나갔다. 그러나 임현성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설렘이 사라지는게 고민이다. 그 순간이 오지 않을 것 같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아쉽다”라고 말하며 결혼 전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나도 옛날 생각 난다”,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뭔가 공감하면서 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男 8,300만원·女 4,400만원
우리나라 직장인이 결혼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남성 평균 8,300만원, 여성 평균 4,400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직장인 703명(남성 348명, 여성 355명)을 대상으로 결혼준비자금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남성은 결혼을 하려면 1억∼1억5,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직장인이 17%로 가장 많았다. 5,000만∼6,000만원(13.5%)이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2,000만∼3,000만원(31%)과 함께 3,000만
김미려 정성윤 웨딩화보 공개, “분위기 있고 멋있다”
...줍은 신부의 자태를 연출해 아름다운 숙녀로 거듭났다. 정성윤도 아름다운 신부의 옆에서 훤칠한 키와 외모가 한층 빛을 발한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만남을 인연으로 더욱 편하고 ...
이효리의 X언니…“대박일 듯”
...서는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함께 방에서 자연스런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공개된 ‘이효리의 X언니’ 티져 영상 속에서 이상순은 결혼준비 체크 리스트를 들고 이효리에게 결혼 준비 상황에 대해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지만, 이효리는 뭔가에 심취해 대답을 하지...
춘천 두산연수원 건축 허가 취소 추가 협의…신라스테이는 건축 심의 통과
필리핀 일부 계절근로자 파견 중단…강원지역 농가 피해 우려
50년 숙원 설악산 만성적 교통난 해소되나
한국반도체교육원 1일 원주서 착공…‘강원형 K-반도체 클러스터’ 궤도 오른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 대응 태세 ‘최고’ 수준 끌어올린다
‘연임제한 꼼수 회피’ 4선 이상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원지역 7명
횡성 철원 화천 인제, 국내 2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농지규제 해제
[포토뉴스]강릉 벚꽃 개화 시작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용평관광단지 10억 투자하면 영주권 준다…‘투자이민제’ 지정
지갑닫은 소비자들…강원 대형마트 매출 역대 최저
해외서 고군분투···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대사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질서있게 해소"
강릉 출신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미국 뉴욕과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를 여는 등 경제외교 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의 하나인 핌코,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주요 자산운용사 핵심 고위급 임원을 상대로 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그는 설명회에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고,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통해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했다"고 강조했다.주요 신용평가사들이 국가신용등급을 유지했다는 점도 제시하며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는 굳건하다"고 밝혔다.최 대사는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바셋 등 주요 금융기관 고위급 인사도 별도로 만났으며 바셋 CEO와 면담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최종 편입 준비 상황과 외환·자본시장 선진 정책 추진 경과를 논의했다.이어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증시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회원수가 약 4,000명인 한인금융인협회(KFS, Korea Finance Society) 이사진은 최 대사에게 한국 경제를 안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현지 금융인들의 시각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투자자의 막연한 불안을 덜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설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최 대사는 앞서 지난달 싱가포르·홍콩에서 한국경제 설명회를 열고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과 면담했다.오는 4월에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최종 리뷰를 앞두고 일본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자와 긴밀한 소통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강릉 출신으로 금융위원장,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낸 최 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다.
“예술가 김지연의 색을 찾아갈 것”
2023 미스강원 미(美) 출신 김지연 씨가 극단 ‘에이트씨어터’를 창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지난 1월 문을 연 에이트씨어터는 8명의 젊은 단원으로 구성된 창작 집단이다. ‘8가지 길, 하나로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원들은 서로 다른 개성이 빚어내는 조화의 예술을 꿈꾼다.발레리나에서 배우, 극단 대표로 무대를 넓힌 김지연 대표는 예술의 확장성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그는 단순한 무대 구현을 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업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가 김지연으로서의 색을 찾아가고자 한다”며 “에이트씨어터는 고전 작품을 현대의 실험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에이트씨어터의 첫 작품 ‘결혼과 청혼’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레이더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니콜라이 고골의 ‘결혼’과 안톤 체홉의 ‘청혼’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은 인간의 욕망을 풍자와 해학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아 국립연극대 기치스(GITIS)를 졸업하고 현지 극단에서 활동해온 안수민 배우가 각색과 연출을 맡아 익숙한 희곡 속 새로운 감각을 구현해낸다.김지연 대표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동료들과 극단을 꾸린 지금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데뷔 같은 순간”이라며 “언젠가 강원 무대에서 강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동해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꽃 피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연극의 열정을 펼쳐내는 이들이 있다. 고성군의 유일한 극단인 '극단 루트'의 김소진 대표다.김 대표는 남편인 배우 손석배씨와 조희봉 배우, 이원홍 작곡가 등 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극단 루트를 이끌고 있다.20여년 전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활동을 함께 했던 이들은 각각 고성으로 이주하면서 우연치 않게 재회했다. 조희봉 배우가 세컨하우스를 마련했고 이와별개로 김 대표 부부는 고성에 안착했다.이들은 2021년 극단 루트를 만들면서 새롭게 연극 활동의 불씨를 피우기 시작했다.김 대표는 “재미있게 놀아보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극단을 시작했는데 우리 모두 ‘할 거면 제대로 한다’는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어느새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아직 세상에 다 드러나지 않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면서 고성에서 활동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열정이 한 데 모여 ‘화진포의 밤’, ‘제진역, 다시 봄’, ‘아야진뽕’, ‘명파환상곡’,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등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고성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특히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은 연극을 영화화하는 데까지 성공해 지난 1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출품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성선 시인의 시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좋은 시라고 생각했다”며 “이 좋은 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분의 일대기로 공연을 만들어 이야기가 타 지역까지 뻗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영화화 작업을 위해 1인당 2만원 규모의 후원자 모집에도 나섰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꺼이 후원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함께 호흡하며 재미있는 고성 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