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6·3 지방선거 영월군의원 가선거구를 놓고 6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역대 최다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지난 29일 이번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이 뛰어들면서 각자의 비전을 앞세워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경식·김상태 후보가 나란히 출마했다.
도의원을 지낸 김경식 후보는 “도의원은 망원경, 군의원은 현미경”이라며 광역의정 경험을 기초의정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외유성 해외연수 불참, 예산 꼼꼼 검증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군의원 출신인 김상태 후보는 작은학교 살리기와 농촌유학 주거공간 확보,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국민의힘에서도 박해경·심재섭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역 군의원인 박해경 후보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축, 1인가구 병원동행 서비스, 학교 CCTV와 관제센터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충을 내세웠다.
군의원(전반기의장) 출신인 심재섭 후보는 교육·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과 어르신·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강화, 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서비스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국혁신당 엄병만 후보는 영월군청 현장 근무와 강원지역공공노동조합 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의정을 예고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삶이 먼저인 영월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엄 후보는 공공부문 정규채용 전환과 생활임금 도입으로 군민 고용과 소득 안정을 꾀하겠다고 했다.
위탁 보조사업의 마을 참여형 전환을 통한 소득·일자리 연계, 돌봄종사자 지원 확대와 문화예술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상권 활성화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무소속 서봉운 후보는 관광·문화자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귀농·귀촌인 지원 확대,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