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는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재일 한국계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일본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활동해 온 한국계 예술인들이 참석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간담회에는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박소희, 소설가로 활동 중인 후카자와 우시오, 요리연구가 겸 유튜버 고현철 요리사 등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은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매우 귀한 존재”라며 “양국에서 모두 인정받기를 바라지만, 그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직접 만든 전통 한과를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로 준비된 한과는 송화다식, 잣엿, 생란, 율란, 약과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간담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한일 문화교류의 염원을 담아 타임캡슐을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