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동계체전 출전 강원 학생 선수단, 금빛 겨울 준비한다

2026 동계강화훈련 및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비 훈련 입소식

◇신경호 도교육감과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 관게자들이 12일 평창 대관령 강원학생스포츠센터 설원실에서 열린 ‘2026 동계강화훈련 및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비 훈련 입소식’에 참석해 설상종목 학생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학생스포츠센터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내 15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단 80명이 12일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2026 동계강화훈련 및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비 훈련 입소식’을 갖고 동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입소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양희구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동계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센터는 출정을 앞둔 학생선수들의 긴장과 각오로 가득 찼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키점프 등 설상종목 유니폼을 맞춰 입은 선수들은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번 겨울은 다르다”는 다짐을 나눴다.

선수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동계 시즌 내내 합숙 훈련에 들어가 종목별 전문 기술 훈련과 체력 강화, 경기 운영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화한다. 특히 눈과 바람, 고저차 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전국 무대를 대비한다. 학생선수들은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결과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선수 관리도 병행된다. 센터는 훈련 기간 동안 전문 트레이너를 상시 배치해 학생선수들의 컨디션을 밀착 관리한다. 재활 관리와 스포츠 테이핑을 병행하며 훈련 전·후 몸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훈련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선수들에게 큰 자신감과 자산이 됐다”며 “다가오는 동계체전에서도 강원 동계스포츠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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