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새해에는 홍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이 매월 12%로 고정되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가 지원된다.
홍천군이 발표한 2026년 달라지는 시책·제도에 따르면 홍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은 그동안 1~8월에는 10%, 9~12월에는 15%였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12%로 고정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규모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확대되고, 융자·이차보전과 시설 개선 부문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해진다.
취약계층을 위한 디딤돌 일자리 지원 규모도 216명에서 235명으로 확대된다.
홍천읍을 제외한 9개 면 지역 중심지의 낡은 버스 정류장도 개선된다. 냉·난방 시설과 교통 정보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버스 쉘터로 바뀐다.
노인 복지도 강화된다. 홍천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0세 어르신은 장수 축하금을 5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또 화재 대비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투척용 소화기가 보급되고, 경로당 193개소에는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몰키 용품이 보급된다.
문화분야 지원도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지원액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어나고, 취약계층 지원 대상에 13~18세 청소년, 60~64세 생애 전환기 주민도 포함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액도 1인당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어난다.
상하수도 요금 단계별 인상 계획에 따라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톤당 580원에서 630원으로, 하수도 요금은 톤당 200원에서 220원으로 증가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악취 방지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 새로 추진되고,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인 홍천읍 신장대리 일대 버스 이용 환경도 개선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