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3일)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숨 가쁘게 돌아갈 남은 5개월간의 선거 로드맵을 짚어본다.
■ 내달 3일 예비후보 등록… 선거판 달궈진다=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3일(화)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사실상 선거전의 막이 오른다. 이어 같은 달 20일(금)부터는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진다. 군(郡) 지역의 군의원 및 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3월 22일(일)부터 가능하다.
■ 공직자 사퇴 시한 3월 5일… 입지자 행보 주목= 출마를 결심한 현직 공직자들의 거취 정리도 3월 초 마무리된다.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공무원, 언론인 등은 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목)까지 현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 시점을 전후로 지역 정가의 대진표 윤곽이 한층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5월, 검증의 시간… 2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5월은 치열한 검증의 무대다. 5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 신청이 진행되며, 본선 주자들이 확정된다. 이어 5월 21일(목)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돼 6월2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 5월 29~30일 사전투표, 6월 3일 결전의 날= 소중한 권리는 5월 말부터 행사할 수 있다. 5월 29일(금)과 30일(토) 이틀간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어 6월 3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본투표를 끝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대장정은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