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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누가 뛰나-강릉시장]기존 인사에 새 인물까지 등장…경쟁 치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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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2026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릉시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김홍규(64) 현 시장을 비롯 전·현직 시장과 시·도의원 등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들은 물론 김동기 전 유네스코대사 등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하며 각 정당의 공천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소속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 가능한 강릉 발전을 위해 중단 없는 시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정 연속성과 도시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강조면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교체 이후 강릉시장 탈환을 각오로 인물론, 세대교체론 등을 주장하며 선거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김중남(63)더불어민주당강릉시지역위원장이 강릉시장 선거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 위원장은 시민 안전, 소상공인 청년들의 삶의 안정, 강릉문화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선 7기 강릉시장을 지낸 김한근(62) 전 강릉시장과 김현수(54)강릉시의원은 일찌감치 강릉시장 출마선언을 하며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김한근 전 시장은 현재의 강릉을 야구의 만루 위기로 비유한 그는 자신이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현수 강릉시의원은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며 강릉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권성동 국회의원의 구속과 가뭄 등 지역 현안으로 인해 당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국민의 힘 강릉시장 후보군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찌감치 강릉시장 출마선언을 한 권혁열(63) 강원도의원은 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행보를 넓히며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김홍규 시장과 경쟁한 바 있는 심영섭(68)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도 강릉시장 선거에 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최익순(65)강릉시의장도 3선 시의원의 경험과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장협의회장등을 통해 다진 인맥을 바탕으로 강릉시장 공천경쟁에 뛰어 들었으며 최근 김동기(61) 전 유네스코 대사도 국민의 힘으로 강릉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혀 5명의 후보가 강릉시장 타이틀을 두고 도전하게 됐다.

정가 안팎에선 향후 당내 경선 구도와 공천 기준, 유권자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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