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9일 제293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부서별 예산안을 심의했다.
박봉균 의원은 “양양군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인 만큼 산양삼 등 산림을 활용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용역을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교연 의원은 “ASF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 단절 및 잡초로 인해 경관에도 문제가 있으므로 유지보수 및 단계별로 철거시, 군에서도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광수 의원은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사업 예산이 불용액으로 많이 반납이 되고 있는데 예산 반납 없는 슬레이트 주택 처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세만 의원은 “군유지에 계곡을 겸비한 등산로 주변에 자작나무 숲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