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일부터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과 동절기 시공현장에 대한 집중 불시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불시점검은 공공기관 발주공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발주자의 동절기 안전보건수칙 이행 여부 등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안전보건대장 작성 및 제공,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동절기 한파로 인한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동절기 건설현장은 각종 산재 위험이 있어 세삼한 현장관리가 필요하다”며 “공공 부문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해 민간 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