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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6년 강원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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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25일까지 2026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2026년도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지는 6개 읍·면을 비롯해 관광문화과 경제에너지과 교육체육과 해양수산과 보건소 건강관리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등 군청 부서 전반에 걸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이내, 주 40시간이내를 원칙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결혼이민자·여성가장·취업보호지원대상자·노숙인 등은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재산 세대원수 가·감점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음달 30일까지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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