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톨릭관동대가 전국 4년제 대학교 중 최초로 네이버 숏폼 플랫폼 ‘클립’에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대학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네이버 ‘클립’ 진출은 네이버가 새롭게 개설한 숏폼 시장에 정식 참여한 첫 4년제 대학 사례로 의미가 크다. 가톨릭관동대는 대학의 일상, 학생들의 생생한 캠퍼스 라이프,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2023년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숏폼 시장에 진출한 뒤 불과 2년 만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5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학 홍보팀은 ‘학생 참여형 콘텐츠’, ‘지역 기반 협업 영상’, ‘브랜드 감성 숏폼 시리즈’ 등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학의 이미지를 한층 젊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왔다.
장정법 가톨릭관동대 홍보팀장은 “2026년에는 네이버 클립뿐만 아니라 틱톡 플랫폼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더 폭넓은 세대와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