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 9월 첫날 강원도 무더위…영서지역 최대 100㎜ 비

강원내륙·산지 30~80㎜
동해안 1일 5㎜ 안팎 약한 비

◇강원일보 DB

강원도는 9월 첫날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북부내륙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30~80㎜다. 동해안의 경우 5㎜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27도~35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삼척 35도, 강릉 34도, 속초 31도, 원주 30도, 춘천 29도, 철원 27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일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0도 안팎으로 예보됐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높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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