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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논란 댐 후보지 찾은 환경부 장관…수입천댐 방문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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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계 댐 후보지 이어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계 후보지 방문

사진=강원일보DB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낙동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에 이어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9일 '댐 신설 재검토' 일환으로 충남 청양·부여군 지천댐 후보지와 전남 화순군과 강진군의 동복천댐과 병영천댐 후보지를 방문했다.

지천댐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자체가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낼 정도로 찬반 논란이 심화하고, 동복천댐도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두 댐 모두 양구 수입천댐과 함께 지난 3월 환경부가 확정된 댐 건설 추진지 9곳에선 빠졌다..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에 도움이 안 되고 주민도 원치 않는 신규 댐 설치 추진 (방침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댐 신설 재검토에 돌입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6일 낙동강 수계 댐 후보지 4곳을 찾아 의견을 들은 것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김 장관이 강원 양구군 수입천댐 후보지 등도 방문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환경부 안팎에선 환경부가 지난 3월 댐 건설 추진지에 포함하지 않으면서 수입천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입천댐이 경기 용인시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 물 공급과 연계돼있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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