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화천 레미콘·승용차 ‘쾅’…60대 숨져

강릉 1톤 트럭 램프 옹벽 충돌해 1명 심정지
고성 20대가 몰던 오토바이 전도돼 3명 다쳐
동해 용정동 크레인서 불 …10여분만에 진화

◇27일 오후 1시22분께 화천군 상서면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레미콘과 싼타페 차량이 부딪쳤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화천에서 레미콘과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숨졌다.

27일 오후 1시22분께 화천군 상서면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레미콘과 싼타페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A(64)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낮 12시53분께 강릉시 연곡면 연곡교차로 방내IC 방향 램프 구간에서 1톤 트럭이 램프 옹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B(73)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같은날 새벽 2시6분께 고성군 토성면의 한 카페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C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주행 중 전도돼 3명이 다쳤다.

화재도 있었다. 27일 오후 2시59분께 동해시 용정동의 한 공업사 인근 공터 크레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엔진 등이 소실됐다.

◇27일 낮 12시53분께 강릉시 연곡면 연곡교차로 방내IC 방향 램프 구간에서 1톤 트럭이 램프 옹벽과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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