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성수고 학생들과 ‘드림데이’ 운영

4차 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성수고교 1, 2학년 대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춘천 성수고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데이는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좌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다양한 AI와 윤리’, ‘AI의 동작원리’, ‘AI 기초 모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부 회차는 컴퓨터나 태블릿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기술을 실질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송이 관장은 “강의 위주의 진로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림데이’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과 구체적인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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